무릎 수술서 회복한 C.J. 크론, 정상적으로 캠프 준비

안형준 2021. 1. 1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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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론이 건강하게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MLB.com의 제이슨 벡은 1월 12일(한국시간) "C.J. 크론이 스프링캠프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크론은 지난시즌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일찌감치 시즌을 마쳤다.

벡은 "크론은 8월 받은 수술에서 회복해 완전히 활동 중이다. 현재 타격과 주루까지 소화할 수 있는 상태다. 스프링캠프를 준비할 수 있는 상태다"며 "다만 어디서 캠프를 치를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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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크론이 건강하게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MLB.com의 제이슨 벡은 1월 12일(한국시간) "C.J. 크론이 스프링캠프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크론은 지난시즌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일찌감치 시즌을 마쳤다. 8월 왼쪽 무릎 수술을 받았고 시즌 종료 후 FA가 됐다.

벡은 "크론은 8월 받은 수술에서 회복해 완전히 활동 중이다. 현재 타격과 주루까지 소화할 수 있는 상태다. 스프링캠프를 준비할 수 있는 상태다"며 "다만 어디서 캠프를 치를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비록 지난해 부상으로 일찍 시즌을 마쳤지만 크론은 장타력을 가진 1루수다. 2018시즌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140경기에 출전해 .253/.323/.493, 30홈런 74타점을 기록했고 2019시즌에는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125경기에 나서 .253/.311/.469, 25홈런 78타점을 기록했다.

홈런왕에 도전할 정도의 압도적인 거포는 아니지만 준수한 장타력과 무난한 수비력으로 공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다.

1990년생 우투우타 1루수 크론은 2011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7순위로 LA 에인절스(당시 애너하임 에인절스)에 지명됐고 2014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에인절스, 탬파베이, 미네소타, 디트로이트를 거치며 빅리그에서 7시즌을 뛰었고 통산 686경기에 출전해 .257/.312/.464, 118홈런 373타점을 기록했다.(자료사진=C.J. 크론)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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