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골키퍼 민동환-미드필더 이기혁 영입

2021. 1. 1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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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수원FC가 울산 골키퍼 민동환을 임대 영입했다.

수원FC가 12일 영입을 발표한 민동환은 2020년 울산에 우선지명으로 선발돼 프로 생활을 경험했다. 수원FC는 드리블과 공격 전개에도 능한 민동환이 팀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동환은 “강한 팀워크의 수원FC에서 뛰게 돼 기쁘다. 선배들께 많이 배우며 팀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동환은 제주 중문단지 축구장에서 진행되는 수원FC의 전지훈련에 참가해 적응에 나섰다.

수원FC는 울산대학교 출신 미드필더 이기혁 영입도 발표했다. 이기혁은 수원FC 김도균 감독이 유스팀 활동 시절부터 눈여겨 봤던 선수로 높은 활동량과 축구 지능이 장점이다. 수원FC는 이기혁을 U-22 출전 규정에 따른 중요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기혁은 “수원FC와 김도균 감독님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며 “K리그 무대에 잘 적응하고 조금이라도 팀에 도움이 되는 게 올시즌 목표”라고 말했다. 이기혁은 수원FC의 전지훈련에 합류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 = 수원FC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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