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부산시장 출마선언 "부산 운명을 확 바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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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김영춘은 죽느냐 사느냐의 위기에 빠진 부산을 위해 이번 보궐선거에 출마합니다. 부산의 운명을 바꾸겠습니다."
이날 오전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 선관위 등록을 마친 김 예비후보는 "우리 앞에 놓인 1년은 부산의 미래 30년 운명을 결정지을 중대한 시간이다. 이번 부산시장 임기 1년 동안 시정 적응 필요 없이 마지막 임기 1년의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가덕도 경제 신공항의 첫 삽을 뜨고 부울경 메가시티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후보는 유일하게 당정청 고위직 경험을 모두 갖춘 저 김영춘뿐이다. 180석 집권여당과 우리 고향 출신 대통령, 그리고 340만 부산시민 여러분과 함께라면 못할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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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모시고 가덕도신공항 첫 삽 뜨는 시장 되겠다"
[서울경제] “저 김영춘은 죽느냐 사느냐의 위기에 빠진 부산을 위해 이번 보궐선거에 출마합니다. 부산의 운명을 바꾸겠습니다.”
12일 김영춘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가 이같이 말하며 더불어민주당 후보군 가운데 처음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이번 부산시장 보선은 민주당 출신 시장 잘못 때문에 발생했다”며 “전 시장(오거돈)을 대신해서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김 전 총장은 이번에 보선이 치러지게 된 것은 본인에게도 잘못이 있다고 했다. 해양수산부 장관 취임 후 8조원을 투자하는 ‘해운재건계획’을 범정부 계획으로 관철한 이후 시기여서 당내 부산시장 경선에 참여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는 것이다.
김 예비후보는 “비록 부산시장 선거에 나가지는 못했지만 (해운재건계획이)부산 발전에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정한 반성은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출마를 결심한 이유를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영도구의 한 오래된 선박공업소를 재생한 이색 복합문화예술공간에서 ‘부산의 꿈, 김영춘의 꿈’이란 주제로 직접 PT(프리젠테이션)를 발표하며 부산의 3가지 꿈인 ‘글로벌 경제도시의 꿈’ ‘녹색도시의 꿈’ ‘국제문화도시의 꿈’에 관한 비전을 제시했다.

‘녹색도시의 꿈’은 쾌적한 녹색 공간, 수소 및 전기자동차를 통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발전, 자치경찰제 시행을 통한 시민안전 제고, 공공의료체계 통한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대책과 관련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수입이 감소한 모든 이에게 보편적 재난지원금을 제공해서 위기를 극복케 하고 정상화가 예상되는 내년부터 부채상환 5개년 계획을 실행해서 그 적자를 갚아나갈 것을 강조했다.
‘문화도시의 꿈’은 이미 세계적인 영화제의 도시인 부산에 문학과 미술, 음악 등이 결합해 시민의 일상에 깊숙이 스며드는 문화도시를 만드는 목표다. 홍콩에서 개최되는 세계적 ‘바젤 아트페어’를 유치, 국립부산현대미술관과 국립영화박물관 건립, 문화바추어 제도 확대 등의 구체적 계획을 설명했다. 그리고 부산에 양성평등의 도시문화가 깊이 뿌리내리도록 하기 위해 부산시장 직속 ‘성평등정책관’ 제도와 여성의회를 신설하고 부모 모두의 육아 지원을 강화하는 제도적 개선을 추진한다.
이날 오전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 선관위 등록을 마친 김 예비후보는 “우리 앞에 놓인 1년은 부산의 미래 30년 운명을 결정지을 중대한 시간이다. 이번 부산시장 임기 1년 동안 시정 적응 필요 없이 마지막 임기 1년의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가덕도 경제 신공항의 첫 삽을 뜨고 부울경 메가시티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후보는 유일하게 당정청 고위직 경험을 모두 갖춘 저 김영춘뿐이다. 180석 집권여당과 우리 고향 출신 대통령, 그리고 340만 부산시민 여러분과 함께라면 못할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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