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의 데이트' 십센치 권정열 "시즌 분위기에 안맞는 노래 내면 잘 안돼"

박은해 입력 2021. 1. 1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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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센치 권정열이 앨범 발매 시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에 DJ 뮤지는 "시즌송 같은데 타이틀곡 '입김'은 어떤 곡이냐"고 물었고, 권정열은 "저는 항상 뭔가 주류 분위기가 있으면 그걸 못 즐기고 공감 안 하시는 분들께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 '봄이 좋냐'도 그렇고, 겨울에는 밝고 경쾌한 노래가 많은데 겨울 분위기 노래지만 가사는 헤어지는 내용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삐딱하기보다는 감성적인 노래다. 크리스마스 때는 밝은 노래가 많으니까 '좋아하는 사람이 입김처럼 사라져버렸다' 이런 내용"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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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십센치 권정열이 앨범 발매 시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월 12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 미지의 초대석 코너에는 가수 십센치 권정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권정열은 싱글 앨범 '5.1'에 대해 "정규 앨범은 '1.0' '2.0' 이런 식으로 가는데 '5.0' 정규앨범은 아직 준비 중이다. 정규 앨범 발매 일정 계속 늦어지고 있고, 겨울에 팬 여러분께 들려주고 싶은 노래가 있어서 그중 하나를 내면서 '5.0'에서 나오는 곡이니까 5.1이라고 제목을 지었다"고 밝혔다.

이에 DJ 뮤지는 "시즌송 같은데 타이틀곡 '입김'은 어떤 곡이냐"고 물었고, 권정열은 "저는 항상 뭔가 주류 분위기가 있으면 그걸 못 즐기고 공감 안 하시는 분들께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 '봄이 좋냐'도 그렇고, 겨울에는 밝고 경쾌한 노래가 많은데 겨울 분위기 노래지만 가사는 헤어지는 내용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삐딱하기보다는 감성적인 노래다. 크리스마스 때는 밝은 노래가 많으니까 '좋아하는 사람이 입김처럼 사라져버렸다' 이런 내용"이라고 답했다.

이에 안영미는 "삐딱하게 갈 거였으면 여름에 냈어야죠"라고 장난스럽게 말했고, 권정열은 "옛날에는 시즌과 노래 분위기 상관없다고 생각했는데 확실히 그렇게 내면 잘 안 되더라고요"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자 뮤지는 "그건 한석규 씨가 다 하셨어요"라고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를 언급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보는 라디오)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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