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시내버스·도시철도 코로나19 방역 집중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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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시내버스,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박남언 시 교통건설국장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감염 걱정없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금지 등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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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시내버스, 도시철도 등 대중교통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2746명에 대해 15일까지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해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한다.
시내버스는 2월10일까지 전문방역업체 30명을 투입해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공영차고지와 회차지에 방역 인력을 상주시켜 운행을 마친 시내버스 차량과 차고지를 대상으로 일일 1회 이상 방역소독을 한다.
LED행선판, 버스노선표지판, 차량용 스티커 등을 활용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홍보도 계속한다. 시내버스 이용객의 마스크가 훼손되거나 오염되는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든 시내버스에 비상용 마스크도 비치한다.
도시철도는 역사에 근무하는 직원의 자체 방역으로 전환해 방역활동을 강화한다.
전동차는 주 2회, 역사는 일일 1회, 엘리베이터, 개집표기 등 각종 손잡이와 버튼 등 승객 접촉이 많은 부분은 수시로 살균한다.
앞으로는 전문방역업체 방역 위탁을 통해 집중 방역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남언 시 교통건설국장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감염 걱정없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금지 등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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