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 코로나 극복 위한 '긴급 헌혈 릴레이'

김미희 2021. 1. 1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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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긴급 릴레이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12일 청사 차고 앞에서 긴급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상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헌혈 행사에 참여해 헌혈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심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헌혈 권장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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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경기도소방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긴급 릴레이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12일 청사 차고 앞에서 긴급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헌혈에는 본부와 수원남부소방서 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헌혈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는 물론 체온 측정, 손소독 등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앞서 경기도소방학교도 전날 제72기 신임교육과정 교육생 425명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헌혈 봉사에 동참했다.

교육생들은 임용 후 코로나바이러스의 최전선에서 도민의 안전을 위해 활약할 것을 다짐하는 의미로 헌혈 봉사에 참여했다.

헌혈에 참여한 정예찬 제72기 신임교육생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동료들과 함께 참여하게 됐다”며 “임용을 앞두고 의미있는 나눔으로 새해를 시작할 수 있어 모두가 뿌듯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헌혈 행사에 참여해 헌혈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심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헌혈 권장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했다.

김미희 (ara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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