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자동차 테러 당해 "누가 내 차 밟아..잡히면 밥이라도 먹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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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허경환(39·사진)이 귀여운 테러범의 소행(?)을 폭로했다.
허경환은 12일 인스타그램에 "자동차 테러. 누가 내 차를 올라타서 밟았다"며 "어떤 녀석인지 만나면 가만히 안 두고 밥이라도 먹여야지"라고 적었다.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허경환의 차 앞쪽에 길고양이 발자국으로 추측되는 모양이 다수 찍혀있는 모습이다.
허경환은 "남은 차 열기 때문에 쉬다간 듯. 길고양이, 얼마나 추울까 휴. 나이 드니 더 신경 쓰이네"라며 동물에 대한 우려와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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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허경환(39·사진)이 귀여운 테러범의 소행(?)을 폭로했다.
허경환은 12일 인스타그램에 “자동차 테러. 누가 내 차를 올라타서 밟았다”며 “어떤 녀석인지 만나면 가만히 안 두고 밥이라도 먹여야지”라고 적었다.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허경환의 차 앞쪽에 길고양이 발자국으로 추측되는 모양이 다수 찍혀있는 모습이다.
허경환은 “남은 차 열기 때문에 쉬다간 듯. 길고양이, 얼마나 추울까 휴. 나이 드니 더 신경 쓰이네”라며 동물에 대한 우려와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김윤상 SBS 아나운서는 “형 차가 따뜻한가 보네요. 형의 가슴처럼”이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허경환은 현재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어바웃펫 어쩌다 마주친 그 개’에 출연 중이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허경환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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