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니스트, 회사이름도 뱅크샐러드로 바꿨다

김도엽 기자 2021. 1. 12. 15: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이니스트가 서비스명인 '뱅크샐러드'로 사명을 바꾼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2년 설립된 뱅크샐러드는 2014년 웹 서비스를 거쳐 2017년 국내 최초 데이터 기반 개인 자산관리 플랫폼으로 첫 선을 보였다.

김태훈 뱅크샐러드 대표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개인이 마이데이터를 포함한 데이터의 가치를 느끼고, 나아가 다양한 혜택을 경험하도록 해 일상에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 로고·슬로건 공개..'라이프 매니지먼트 강화'
© 뉴스1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레이니스트가 서비스명인 '뱅크샐러드'로 사명을 바꾼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2년 설립된 뱅크샐러드는 2014년 웹 서비스를 거쳐 2017년 국내 최초 데이터 기반 개인 자산관리 플랫폼으로 첫 선을 보였다. 은행·카드·보험·증권 등에 흩어진 금융자산을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모아 관리하고 맞춤 솔루션까지 제공하고 있으며 가계부·자산·건강·주거·자동차 서비스를 추가하고 최근 연말정산 서비스를 개시했다.

사명 변경과 함께 새로운 로고와 슬로건도 공개했다. 새 로고는 샐러드볼(Salad Bowl)에 담긴 데이터를 모티프로 삼았으며, 새 슬로건은 로고가 주는 의미의 연장선으로 '데이터를 맛보다'로 정했다.

뱅크샐러드는 여의도 파크원 타워로 사옥을 옮겼으며, 핵심 공간을 'Salad Bowl', 'Meet Bowl', 'Energy Bowl' 등으로 명명했다. 2~3인의 협업 공간을 곳곳에 배치해 언제 어디서나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도록 했다.

김태훈 뱅크샐러드 대표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개인이 마이데이터를 포함한 데이터의 가치를 느끼고, 나아가 다양한 혜택을 경험하도록 해 일상에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뱅크샐러드는 이달 기준 840만 다운로드, 연동 관리 금액 405조를 돌파했다.

dyeop@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