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니스트, 회사이름도 뱅크샐러드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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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니스트가 서비스명인 '뱅크샐러드'로 사명을 바꾼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2년 설립된 뱅크샐러드는 2014년 웹 서비스를 거쳐 2017년 국내 최초 데이터 기반 개인 자산관리 플랫폼으로 첫 선을 보였다.
김태훈 뱅크샐러드 대표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개인이 마이데이터를 포함한 데이터의 가치를 느끼고, 나아가 다양한 혜택을 경험하도록 해 일상에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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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레이니스트가 서비스명인 '뱅크샐러드'로 사명을 바꾼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2년 설립된 뱅크샐러드는 2014년 웹 서비스를 거쳐 2017년 국내 최초 데이터 기반 개인 자산관리 플랫폼으로 첫 선을 보였다. 은행·카드·보험·증권 등에 흩어진 금융자산을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모아 관리하고 맞춤 솔루션까지 제공하고 있으며 가계부·자산·건강·주거·자동차 서비스를 추가하고 최근 연말정산 서비스를 개시했다.
사명 변경과 함께 새로운 로고와 슬로건도 공개했다. 새 로고는 샐러드볼(Salad Bowl)에 담긴 데이터를 모티프로 삼았으며, 새 슬로건은 로고가 주는 의미의 연장선으로 '데이터를 맛보다'로 정했다.
뱅크샐러드는 여의도 파크원 타워로 사옥을 옮겼으며, 핵심 공간을 'Salad Bowl', 'Meet Bowl', 'Energy Bowl' 등으로 명명했다. 2~3인의 협업 공간을 곳곳에 배치해 언제 어디서나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도록 했다.
김태훈 뱅크샐러드 대표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개인이 마이데이터를 포함한 데이터의 가치를 느끼고, 나아가 다양한 혜택을 경험하도록 해 일상에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뱅크샐러드는 이달 기준 840만 다운로드, 연동 관리 금액 405조를 돌파했다.
dye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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