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관상 수상

김광수 기자 2021. 1. 12. 15: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GB대구은행은 '2019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변경된 제도는 총 10개 부문에서 금융회사의 소비자보호 역량을 평가하는데, 대구은행은 종합등급 '양호' 평가를 받고, 조사대상 16개 은행 중 단독으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성훈(왼쪽 세번째) DGB대구은행장과 대구은행 관계자들이 12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2019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DGB대구은행
[서울경제] DGB대구은행은 ‘2019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 민원 건수 위주로 평가하는 종전의 ‘민원발생평가’ 제도를 2016년부터는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로 변경해 실시하고 있다. 변경된 제도는 총 10개 부문에서 금융회사의 소비자보호 역량을 평가하는데, 대구은행은 종합등급 ‘양호’ 평가를 받고, 조사대상 16개 은행 중 단독으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대구은행은 평가대상 10개 항목 중 우수 1개, 양호 7개, 보통 2개 등의 등급을 받았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임성훈 은행장을 중심으로 전 임직원들이 소비자보호의 중요성에 대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모든 임직원들이 자체적으로 ‘민원예방 5대 실천과제’를 마련해 적극 실천하는 등 실질적 소비자보호에 꾸준히 노력해 왔다”고 평가했다.

임성훈 은행장은 “금번 수상을 계기로 금융소비자보호를 최고의 가치로 삼아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며, 진정성 있는 고객 응대로 고객 감동을 실천하는 금융소비자에게 큰 힘이 되는 은행, 고객을 부자로 만드는 1등 조력 은행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광수기자 bright@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