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은행권, 고액 신용대출에 관리 강화" 당부

현영준 yjun@mbc.co.kr 2021. 1. 1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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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늘 "최근 급증했던 고액 신용대출, 특히 긴급생활·사업자금으로 보기 어려운 자금 대출에 대해 은행권의 특별한 관리강화를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도 부위원장은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에서 "과도한 레버리지를 활용한 부동산 등 자산투자에 대해 우려의 시각이 있다"며 "신용대출 자금의 특정 자산시장으로의 쏠림 여부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신용대출 증가세 관리에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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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늘 "최근 급증했던 고액 신용대출, 특히 긴급생활·사업자금으로 보기 어려운 자금 대출에 대해 은행권의 특별한 관리강화를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도 부위원장은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에서 "과도한 레버리지를 활용한 부동산 등 자산투자에 대해 우려의 시각이 있다"며 "신용대출 자금의 특정 자산시장으로의 쏠림 여부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신용대출 증가세 관리에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 부위원장은 또 소상공인 지원과 관련해 "취약부문을 중심으로 어려움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올해에도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영준 기자 (yj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econo/article/6055712_348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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