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짧은햇님 "방송 시작 후 행동 조심..한달 식비는 400만원"

김자아 기자 2021. 1. 1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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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한달 식비로 최소 400만원을 쓴다고 밝혔다.

이날 입짧은햇님은 먹방 대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이유에 대해 "오늘과 내일은 이사로 인해 생방송이 없다"며 "그래서 미리 찍어둔 Q&A 영상으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영상에서 입짧은햇님은 "강아지가 한 마디만 할 수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아파'라고 얘기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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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 유튜브 영상 캡처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한달 식비로 최소 400만원을 쓴다고 밝혔다.

입짧은햇님은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 5년만에 처음하는 햇님의 Q&A 영상'이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입짧은햇님은 먹방 대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이유에 대해 "오늘과 내일은 이사로 인해 생방송이 없다"며 "그래서 미리 찍어둔 Q&A 영상으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영상에서 입짧은햇님은 "강아지가 한 마디만 할 수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아파'라고 얘기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또 유튜브 시작 전후 달라진 점에 대해 "많이 달라진 건 아니다"면서도 "평범한 삶에 비해 방송으로 많이 알려진 후에 훨씬 더 조심하게 된다. 5년 방송하면서 개념이 많이 바뀌었다"고 답했다.

대식가로서 받은 질문에도 솔직하게 답했다. 입짧은햇님은 "하루 화장실 큰 볼일은 얼마나 보는가"라는 질문에 "하루에 적어도 2번은 간다. 많으면 3번 간다"고 했다.

한 달 식비에 대해서는 "요즘에 많이 썼다"며 "하루에 20~30만원 써서 한 달에 최소 400만원은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본인이 잘 먹는 걸 언제 알았느냐"는 물음에 "엄마한테 맨날 혼나서 알았다"며 "엄마가 퇴근하고 집에 오면 '누가 이거 다 먹었어'하고 혼냈다"고 떠올렸다.

입짧은햇님은 구독자 158만명 이상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이자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 고정출연자로도 활약 중이다. 이와 관련 입짧은햇님은 "조금 덜 유명한 게 좋은 것 같다"며 "유명하지 않고 돈 잘 버는 게 최고다. 방송에서 꼭 하는 건 친절과 절대 하지 않는 건 성질내기다. 사회생활에 누가 성질을 내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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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아 기자 kimself@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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