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서 어린이집 관련 1명 추가 확진..87번 배우자

김낙희 기자 입력 2021. 1. 1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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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에서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보령시에 따르면 지역 99번으로 분류된 A씨(60대·청라면)는 자가격리 중 해제 전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87번은 명천동 소재 어린이집 보육교사인 83번과 접촉해 확진됐다.

해당 어린이집 관련 82·83번을 시작으로 84~89번에 이어 99번까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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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37명 증가한 6만9651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537명(해외유입 29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167명(해외 4명), 부산 21명, 대구 18명(해외 1명), 인천 21명(해외 1명), 광주 7명, 대전 7명, 울산 7명, 세종 1명, 경기 175명(해외 12명), 강원 7명, 충북 16명, 충남 3명(해외 2명), 전북 12명(해외 1명), 전남 2명, 경북 8명, 경남 55명, 제주 2명, 검역 8명이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에서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지역 누적 99명째다.

보령시에 따르면 지역 99번으로 분류된 A씨(60대·청라면)는 자가격리 중 해제 전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A씨는 87번의 접촉자(배우자)로 조사돼 격리됐었다.

87번은 명천동 소재 어린이집 보육교사인 83번과 접촉해 확진됐다. 해당 어린이집 관련 82·83번을 시작으로 84~89번에 이어 99번까지 이어졌다.

보건당국은 A씨가 격리 중 확진돼 별다른 접촉자 및 동선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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