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뮤노믹, 바이오 컨퍼런스 참가..뇌종양 후보 소개

송연주 2021. 1. 12. 15: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이치엘비는 미국 자회사 이뮤노믹 테라퓨틱스가 11~14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개최 중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21'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또 11~15일 온라인으로 열리는 'BIO 파트너링 앳 JPM(BIO@JPM)'과 '바이오텍 쇼케이스 2021'에도 참가해 교모세포종(악성 뇌종양) 후보물질의 진행 계획을 소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치료백신 플랫폼 적용한 교모세포종 후보물질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에이치엘비는 미국 자회사 이뮤노믹 테라퓨틱스가 11~14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개최 중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21’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또 11~15일 온라인으로 열리는 ‘BIO 파트너링 앳 JPM(BIO@JPM)’과 ‘바이오텍 쇼케이스 2021’에도 참가해 교모세포종(악성 뇌종양) 후보물질의 진행 계획을 소개한다.

이뮤노믹 대표인 윌리엄 헐 박사는 이번 컨퍼런스들에서 다국적 제약사를 대상으로 면역 플랫폼 기술 ‘UNITE’와 교모세포종 수지상세포 백신인 ‘ITI-1000’의 개발 진행 상황을 발표할 계획이다.

교모세포종 치료백신 ‘ITI-1001’도 발표한다. 환자에게 직접 주입하는 방식의 ‘ITI-1001’은 차세대 교모세포종 치료 물질이다.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Pre-IND 미팅을 진행했다. 오는 3월 임상시험 신청을 추진 중이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1983년부터 매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컨퍼런스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을 대상으로 회사의 파이프라인 소개, 연구협력, 투자유치 등 다양한 미팅이 열린다. ‘바이오텍 쇼케이스’는 바이오·제약 산업 이벤트 선두 업체인 데미 콜튼(Demy-Colton)과 EBD그룹이 매년 개최하는 바이오 기술 투자 행사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