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공무원 연달아 코로나19 확진..″공직자 위생 더욱 철저히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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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지역 관공서에 근무하는 직원이 연이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기 파주시는 지난 10일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 직원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시 직원 2명과 A씨의 가족이 연달아 확진되자 시는 본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검체검사(PCR 검사)를 실시중이라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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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에서도 한부서 직원 3명 확진
의정부시·구리시청에서도 이달 초 각각 1명씩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북부지역 관공서에 근무하는 직원이 연이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기 파주시는 지난 10일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 직원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시 직원 2명과 A씨의 가족이 연달아 확진되자 시는 본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검체검사(PCR 검사)를 실시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시는 A씨의 확진에 따라 동거 가족 및 같은 부서 등 접촉자 총 90명에 대한 검체를 채취하고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 조치를 실시했으며 같은 부서 직원인 B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튿날인 11일 B씨의 가족인 C씨, 12일에는 같은 파주시 직원인 D씨가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청 직원의 확진으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며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라 전 직원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할 예정이며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행정업무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경기도북부경찰청 직원 2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북부경찰청에서는 지난 8일 최초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으며 11일 양성판정을 받은 두명은 최초 감염자와 같은 부서 직원으로 부서원 등 밀접 접촉자 11명과 간접 접촉자 49명 등 60명에 대한 진단검사 과정에서 추가로 확진됐다. 나머지 인원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7일에는 의정부시청에서 근무하는 일용직 직원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지난달 13일에도 직원 1명이 확진된바 있다. 관련 직원에 대한 검사 결과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구리시청에서도 지난 5일 직원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시 전 공직자에 대한 진담 검사를 진행한 결과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당역당국 관계자는 “시민들과 접촉이 많은 공무원들 사이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면 지역사회 전파 우려는 물론 감염병 예방의 최일선에 있어야 하는 공직사회의 행정 공백 우려도 있다”며 “공무원들의 경우 더욱 철저한 거리두기와 개인소독을 실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8월에는 양주시와 동두천시에 근무하는 직원 각각 1명씩 감염되기도 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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