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입짧은햇님 "식비? 하루 20~30만원, 한달 최소 400만원"

김예지 2021. 1. 1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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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158만 명을 자랑하는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본명 김미경)이 한달 식비를 공개했다.

지난 11일 입짧은햇님의 유튜브 채널에는 '방송 5년 만에 처음하는 햇님의 Q&A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어 한달 식비를 묻는 질문에 입짧은햇님은 "요즘에 되게 많이 쓴다. 하루에 20만~30만원을 쓸 때도 있다. 한달에 적어도 400만원은 쓴다"라고 말해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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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구독자 158만 명을 자랑하는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본명 김미경)이 한달 식비를 공개했다.

지난 11일 입짧은햇님의 유튜브 채널에는 '방송 5년 만에 처음하는 햇님의 Q&A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입짧은햇님은 죽을 먹으며 "Q&A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다. 유튜브 커뮤니티와 인스타그램으로 미리 질문을 받았다"고 운을 뗐다. 대식가인 그는 죽 한 그릇 정도는 먹는 것도 아니라는 듯 영상 상단에 '먹방 아닙니다'라고 표시했다.

입짧은햇님은 유튜버를 하기 전후 달라진 점을 묻는 질문에 "방송을 하다 보니까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졌다. 그래서 훨씬 조심하게 됐다. 방송을 5년 정도 했다.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다"라고 답했다.

이어 한달 식비를 묻는 질문에 입짧은햇님은 "요즘에 되게 많이 쓴다. 하루에 20만~30만원을 쓸 때도 있다. 한달에 적어도 400만원은 쓴다"라고 말해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입짧은햇님은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 출연해 매주 다양한 먹방을 선보인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유튜브 채널 '입짧은햇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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