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언니' 서효원, 코로나속 치른 국제 대회 후일담 방출

이수지 2021. 1. 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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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선수 서효원이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노는 언니'에 다시 출연한다.

서효원은 12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노는 언니' 24회에서 국제 대회를 마치고 돌아 와 글램핑장에 방문한다.

아무에게도 소식을 전하지 않고 몰래 온 서효원의 등장에 언니들은 놀란 것도 잠시, 대회를 치르느라 고생한 서효원을 따뜻하게 맞이한다.

대회가 열리는 중국에 도착한 서효원과 다른 선수들은 개인 특별 관리를 받았다고 해 언니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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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노는 언니' 24회 (사진=E채널 제공) 2021.01.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탁구 선수 서효원이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노는 언니'에 다시 출연한다.

서효원은 12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노는 언니' 24회에서 국제 대회를 마치고 돌아 와 글램핑장에 방문한다.

아무에게도 소식을 전하지 않고 몰래 온 서효원의 등장에 언니들은 놀란 것도 잠시, 대회를 치르느라 고생한 서효원을 따뜻하게 맞이한다.

수학여행 편 촬영 후 국제대회 3개에 참가했던 서효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속에서 열린 국제 대회 후일담을 풀어놓는다.

대회가 열리는 중국에 도착한 서효원과 다른 선수들은 개인 특별 관리를 받았다고 해 언니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서효원은 숙소에 운동기구를 다 마련해줬으며 식사를 방에 넣어주고 사라지는 올드보이 스타일 식사 배급과 3일에 한 번씩 받은 코로나19 검사까지 철저한 방역 하에 경기가 준비되고 치러졌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귀국 후 자가 격리가 끝난 지 얼마 안 된 서효원은 말문이 터진다. 살이 쪄 옆구리가 잡힌다는 이야기, 운동기구를 플렉스 하고 홈트를 한다는 근황까지 전한다.

또한 서효원은 경주에서 자신을 챙겼던 한유미에게 장난도 치며 제2의 김온아를 예고하는 등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이처럼 첫 출연 때와 전혀 다른 모습에 언니들은 두 번째 출연하면 선수들이 본색을 드러낸다며 농담을 던지는 등 한결 편해진 서효원과 글램핑의 첫날밤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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