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시장 "1기관 1AI 서비스 정책 개발"

송창헌 2021. 1. 1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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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이 인공지능(AI) 선도도시 구축과 맞물려 12일 "본청 실·국과 산하기관마다 1기관 1AI 서비스(정책)을 개발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화요간부회의에서 당부사항을 통해 "1월은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성과 창출 목표를 설정하는 달"이라며 "특히 실·국, 산하기관별로 '1기관 1AI 서비스(정책)'를 개발해서 시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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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이용섭 광주시장이 인공지능(AI) 선도도시 구축과 맞물려 12일 "본청 실·국과 산하기관마다 1기관 1AI 서비스(정책)을 개발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화요간부회의에서 당부사항을 통해 "1월은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성과 창출 목표를 설정하는 달"이라며 "특히 실·국, 산하기관별로 '1기관 1AI 서비스(정책)'를 개발해서 시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5%는 불가능해도, 50%는 가능하다'는 말이 있는데, 50% 증가를 위해서는 기존의 방식을 탈피해 제로베이스에서 혁신적인 방법을 찾기 때문에 오히려 가능하다는 역설적인 발상"이라며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성과창출 목표를 세우도록 강조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또 "지금과 같은 변화의 시대에는 '창조적인 파괴'가 필요하고, 혁신의 성공을 위해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성과관리시스템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지난 2년 경험을 바탕으로 성과평가 기준과 보상을 보완발전시키고, 모든 직원들이 성과관리시스템을 신뢰해야 성과 창출 중심으로 시정이 운영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본청 실·국, 산하기관은 1기관 1AI 서비스(정책)를 개발해 시행하는 내용을 공동 성과창출 목표로 추가해 주기 바란다"며 "인공지능 중심도시를 지향하는 도시라면 행정도 산업사회의 대면행정에서 벗어나 IoT,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시민편의성 제고, 예산 절감, 업무 효율성 향상 등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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