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본청직원 코로나19 확진에 1300여명 전수검사

파주=김동우 기자 2021. 1. 12. 14: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주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이 발생함에 따라 본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검체검사(PCR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파주시는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라 12일 문산선별검사소·운정선별검사소·파주보건소 등 3개소에서 총 1300여명의 본청 전직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체검사를 실시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파주시 이동형 선별진료소. /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이 발생함에 따라 본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검체검사(PCR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 10일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 직원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자, 즉각 해당 사업소를 폐쇄하고 방역조치를 완료했으며 현재는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다.

A씨는 임상 증상이 발현된 지난 7일 개인 사정으로 조퇴 후 자택에서 머물렀으며, 9일 오전 운정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고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상태다. 현재까지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시는 A씨의 확진에 따라 동거 가족 및 같은 부서 등 접촉자 총 90명에 대한 검체를 채취하고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 조치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같은 부서 직원인 B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튿날인 11일 B씨의 가족인 C씨, 12일에는 같은 파주시 직원인 D씨가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시는 즉각 본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파주시는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라 12일 문산선별검사소·운정선별검사소·파주보건소 등 3개소에서 총 1300여명의 본청 전직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체검사를 실시 중이다. 이와 함께 모든 업무보고는 비대면 원칙으로 전환하고, 사무실 내 다과 섭취 금지, 부서 간 이동 및 직원 접촉 자제 등 방역수칙 준수를 강화하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시청 직원의 확진으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며 “파주시는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라 전 직원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할 예정이며,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행정업무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머니S 주요뉴스]
앞만 가렸어요… 퀸화사, 매끈 등라인 '아찔'
배윤정, 11세 연하 남편 공개… "이게 돌았나?"
제니, 집에서 브라탑 입고 도발… "미모 열일중"
"설마 누드야?"… 고준희 화보에 '난리'
대만 신세경?… 침대에서 과감한 포즈
양준혁 충격 "결혼,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21kg 감량' 김형석 다이어트, 수트핏 보니?
허경환·김지민, 50세에 정말 결혼하나?
이용식 딸 이수민, 외모 화제… 김학래 "며느리"?
'팽현숙 반찬가게'… 최양락 토끼탈 쓰고 홍보?

파주=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