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전통시장 코로나19 회복 지원 앞장

곡성(전남)=나요안 기자 2021. 1. 1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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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 회복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2일 곡성군에 따르면 전통시장 사용료를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6개월간 50% 감면한다.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등 지역 내 3개 시장 전체가 대상이며, 점포 뿐만 아니라 일반노점, 차량 노점 등도 사용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곡성군은 전통시장 화재 공제 보험도 타 지자체보다 높은 비율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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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 50% 감면..전통시장 화재 공재보험 군비 40%로 높여
유근기 곡성군수가 전통시장을 방문에 노점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전남 곡성군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 회복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2일 곡성군에 따르면 전통시장 사용료를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6개월간 50% 감면한다.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등 지역 내 3개 시장 전체가 대상이며, 점포 뿐만 아니라 일반노점, 차량 노점 등도 사용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곡성군은 전통시장 화재 공제 보험도 타 지자체보다 높은 비율로 지원한다. 일반적으로 전남도에서는 도비와 군비 각각 30%에 자부담 40%로 화재 공제 보험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곡성군은 군비 40%을 지원해 상인들의 자부담을 낮췄다. 가입기간도 1년에서 3년까지 상인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이용자 편의성도 대폭 개선한다. 노후 방송시설을 교체하고, 공중화장실을 개선하는 등 시설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방문객이 시장에서 심청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가맹점 추가 확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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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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