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교육기부대상 3회 수상

정상균 2021. 1. 12. 14: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남동발전(KOEN)이 2020년 제9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교육부 장관상(사회부총리)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남동발전은 지난 2016년, 2017년 교육기부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해 2019년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이에 따라 남동발전은 경남 진주 본사와 사업소 주변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사업 및 교육 지원 사업,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신바람에너지스쿨 등 교육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왼쪽 첫번째)이 지난해 4월 회사를 대표해 경남도에 학생들의 온라인수업을 위한 컴퓨터 본체 200대를 기부하고 있다. 남동발전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남동발전(KOEN)이 2020년 제9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교육부 장관상(사회부총리)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도 획득했다.

남동발전은 지난 2016년, 2017년 교육기부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해 2019년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이어 올해 3번째로 대상을 수상했다.

남동발전은 지역 교육격차 해소 및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사회공헌 브랜드 '코엔 에듀 투게더(KOEN Edu Together)'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남동발전은 경남 진주 본사와 사업소 주변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사업 및 교육 지원 사업,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신바람에너지스쿨 등 교육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영어·과학·역사·축구 등 다양하고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3500여명의 학생들이 각자의 개성에 맞는 활동에 참여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남동발전이 가진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자원을 제공하는 등 지속가능한 사회가치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9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행사는 교육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지난 8일 열렸다.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 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