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지난해 공모사업 116건 선정..368억원 확보

하종민 2021. 1. 12. 1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해 중앙정부, 서울시, 민간기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 116건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확보한 외부재원은 약 368억원에 달한다.

구는 매년 '공모사업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해 공모사업을 담당하는 금천구 직원과 민간기관 실무진들이 공모사업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응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서울 금천구의 '공모사업 길라잡이' 표지. (표지=금천구 제공) 2021.01.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해 중앙정부, 서울시, 민간기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 116건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확보한 외부재원은 약 368억원에 달한다. 국비 39억원과 시비 325억원, 민간지원 4억원 등이다.

주요 선정된 공모사업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111억원)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지원사업(90억원) ▲구릉지 이동편의개선 사업(60억원)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20억원) 등이다.

특히 구릉지 이동편의 개선사업은 서울시 주관 공모사업으로 급경사지가 많은 시흥2동 지역내 보행권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주민과 공무원의 협업을 통해 이뤄낸 성과다.

구는 민선7기 출범 이후 '외부재원 확보'에 집중해 왔다. 혁신공모팀을 필두로 민간시설과 사업부서 간 협업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공모사업 전 단계에 걸쳐 전략적으로 대응했다.

구는 매년 '공모사업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해 공모사업을 담당하는 금천구 직원과 민간기관 실무진들이 공모사업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응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