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컨벤션센터, 'MICE 인재양성사관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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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지역 전시·컨벤션 산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 육성과정인 'MICE인재양성사관학교' 운영에 본격 나선다.
김대중컨벤션센터는 지역 MICE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해'KDJ전시컨벤션 아카데미(KDJ Exhibition & Convention Academy·KECA)'를 오는 3월 개설하고 청년층과 일반인 등 40명 규모로 이론 및 실무 강의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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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개강, 이론과 현장 실무 연계로 지역 MICE산업 일자리 창출 기대
김대중컨벤션센터는 지역 MICE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해'KDJ전시컨벤션 아카데미(KDJ Exhibition & Convention Academy·KECA)'를 오는 3월 개설하고 청년층과 일반인 등 40명 규모로 이론 및 실무 강의에 들어간다.
KECA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 현장 학습을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고, 수강생들에게는 센터 주관전시회 실무체험 기회 제공과 함께 지역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사후 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MICE 산업의 핵심인 국제회의와 전시산업, 이벤트 및 축제, 글로벌비즈니스 분야를 중심으로 年2회 각15주(주1회강의) 과정으로 이뤄진다. 세부적으로는, 전시기획, 전시운영, 컨벤션산업 전반, MICE 산업 이해 등 관련 분야 실무와 직무이해, 글로벌 비즈니스 등이며, 강사진은 16년 넘게 축적된 역량을 가진 센터 내부강사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MICE업계 종사자와 전시컨벤션 업무 담당자를 위한 실무자과정, 지역 공공기관 및 주요 사업체 임원진을 대상으로 하는 CEO과정 등을 차례로 개설, 운영할 예정이다.
하반기 개설 예정인 'MICE실무과정'은 전시·컨벤션 업계에 종사하는 실무자와 공공기관, 중소기업 홍보마케팅 실무자 역량강화를 위해 운영될 예정이며,
'CEO과정'은 혁신도시를 포함한 호남권 주요기관 임직원과 지역 소재 중소기업 CEO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돕고 지역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장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대중컨벤션센터 정종태 사장은 "호남권 MICE 산업을 대표하는 김대중컨벤션센터가 단순히 시설 운영을 넘어, 그동안의 업무경험을 지역 인재들과 함께 공유하고 현장 실무까지 연계하는 MICE 인재양성사관학교로 거듭나고자 한다."면서 "KOTRA 아카데미 원장을 3년간 역임했던 경험을 살려, 올해 출범하는 KDJ전시컨벤션아카데미를 내실있게 운영하고, 지역 MICE 산업의 저변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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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권신오 기자] ppori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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