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자동차 시장 접수한 현대차 아반떼

박효재 기자 mann616@ kyunghyang.com 2021. 1. 1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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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단 부문 '올해의 차' 선정

[경향신문]

현대자동차의 아반떼(사진)가 세계 자동차 시장 중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북미 시장에서 최고 자리에 올랐다. 현대차는 11일(현지시간) 열린 ‘2021 북미 올해의 차(NACTOY)’ 온라인 시상식에서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가 승용차(세단)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NACTOY는 자동차 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릴 만큼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상이다. 미국과 캐나다의 자동차 전문 기자단 투표로 선정하는데 아반떼는 자사 제네시스 G80과 닛산 센트라를 제치고 세단 부문 최고상을 받았다.

주최 측은 아반떼에 대해 “세단 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차량”이라며 “파라메트릭 다이내믹스 테마를 적용한 혁신적인 디자인, 디지털 키와 같은 첨단 편의사양, 연비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3월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 아반떼는 연말까지 10만대 이상 판매됐다.

현대차 아반떼가 ‘올해의 차’를 수상한 것은 2012년에 이어 두 번째다. 북미 올해의 차 시상식이 제정된 1994년 이후로 한 번 이상 받은 차량은 쉐보레 콜벳과 혼다 시빅뿐이다. 현대차는 2009년 제네시스 세단, 2012년 아반떼, 2019년 제네시스 G70·코나 등 총 5번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

박효재 기자 mann616@ 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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