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폭설과 혹한에도 이어지는 사랑의 나눔 손길

박제철 기자 2021. 1. 1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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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 연초부터 전북 고창군에 이웃돕기가 이어지며 12일 현재 사랑의온도탑의 온도가 마감 20여일을 앞두고 82도(목표액 3억원 중 2억4500만원 모금)에 이르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로타리클럽(회장 이병희)에서 100만원을, 고창군 공직자들이 899만2000원, 고창군 토목직 공무원들의 모임인 '토우회'(회장 김완철)에서 2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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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신축년 연초부터 전북 고창군에 이웃돕기가 이어지며 12일 현재 사랑의온도탑의 온도가 82도(목표액 3억원 중 2억4500만원 모금)에 이르렀다. /© 뉴스1

신축년 연초부터 전북 고창군에 이웃돕기가 이어지며 12일 현재 사랑의온도탑의 온도가 마감 20여일을 앞두고 82도(목표액 3억원 중 2억4500만원 모금)에 이르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로타리클럽(회장 이병희)에서 100만원을, 고창군 공직자들이 899만2000원, 고창군 토목직 공무원들의 모임인 ‘토우회’(회장 김완철)에서 200만원을 전달했다.

고수농공단지 내 대일하이텍(대표 박상규)에서도 성금 300만원을, (사)한국판소리보존회 고창군지부(지부장 김옥진)에서도 100만원을 기탁했다. ㈜엠케이에프엔씨 김광석 대표가 자사에서 생산한 방역마스크(클린앤영) 1만장을 전달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지역주민들의 솔선수범 나눔활동과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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