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새해 익명의 '착한 동전통' 등 성금·성품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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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에 새해 한파에도 익명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12일 창녕군에 따르면 익명의 기부자가 창녕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했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착한 동전' 통을 전하고 떠났다.
창녕읍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을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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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면 복지마당에 20kg 백미 10포 보내와
창녕 슈퍼맨 태권도 십시일반 모은 라면 20박스 기탁
계성면 생활개선회, 추위 녹이는 쌀국수 보내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에 새해 한파에도 익명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관내 사회단체 등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섰다.
12일 창녕군에 따르면 익명의 기부자가 창녕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했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착한 동전' 통을 전하고 떠났다.
'착한 동전'이라고 쓰인 통에는 온누리 상품권과 창녕 사랑상품권 등 상품권 178만 2000원과 동전을 포함한 현금 76만 1500원이 담겨 있었다.
창녕읍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을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 장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운 시기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명절 위문 활동,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생필품 꾸러미 배부 등 면민을 위해 봉사하는 모습을 보고 동참하고 싶었다"며 백미(20㎏) 10포를 전달받았다.

창녕 슈퍼맨 태권도에서도 재원 중인 태권소년·소녀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라면 20박스를 창녕군드림스타트에 전달했다.
슈퍼맨 태권도 원생들의 기탁은 2019년부터 시작됐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라면을 조금씩 모아 전달했다. 라면은 창녕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기훈 관장은 "아이들이 기부를 통해 이웃을 돕는 뜻깊은 경험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방법이 있다면 아이들과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0세부터 만12세 아동과 그 가족에게 건강·보육·복지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 계성면생활개선회도 계성면사무소를 찾아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날씨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얼어붙은 마음을 조금이나마 녹여드리고 싶다며 쌀국수 25박스를 전했다.
쌀국수는 계성면 관내 등록경로당과 홀몸노인 공동거주시설 25개에 희망이장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개선회 하외순 회장은 "작은 나눔의 손길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하여 다양한 나눔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사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신축년 새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모든 분과 미래 세대의 주역인 슈퍼맨 태권도 원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아이들과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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