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코로나19 안정세 뚜렷..'숨은 감염자를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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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연이틀 한 자릿수 증가에 머물렀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8명이다.
경북도 방역 당국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신규 감염세가 대량으로 확산하지 않는 한 현재로서는 안정세"라고 조심스레 판단한다.
확인되지 않은 숨은 감염자를 찾아내 혹시 모를 집단 발생을 미리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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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8명이다. 전날 4명에 이어 이틀째 한 자릿수다.
지난달 17일 이후 줄곧 두 자릿수를 기록한 지 25일 만이다.
최근 일주일간(5일~12일) 하루 평균 20.1명꼴로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3주 전(12.17~24) 37.7명과 비교하면 감소세가 뚜렷하다.
같은 기간 자가 격리자 수도 4610명에서 2549명으로 뚝 떨어졌다.
경북도 방역 당국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신규 감염세가 대량으로 확산하지 않는 한 현재로서는 안정세"라고 조심스레 판단한다.
연쇄 감염이 지속되던 일부 교회와 구미 간호학원 등지에 대한 접촉자 검사가 종료된 점 등을 감안하면 갑작스러운 대량 발생은 가능성이 적다는 것이다.
3차 대유행 들어 하루 진단 검사 건수를 지난해 2, 3월에 비해 최대 5배 이상 대폭 늘린 것도 확산 차단에 주효했다.
여기에 전국을 강타한 한파도 확산 차단에 한몫을 했다.
임민아 역학조사관은 "강추위에 도민들이 외출을 자제했고 만남이나 모임을 삼가는 경향이 있었다"며 "결과적으로 방역 수칙을 준수한 셈이 됐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도 당국은 선제 대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확인되지 않은 숨은 감염자를 찾아내 혹시 모를 집단 발생을 미리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내 교정시설 종사자 2250명 대한 전수 조사를 시작했다. 경북지역 교정시설 종사자 수는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다.
이곳 종사자들이 무증상 감염자일 경우 도 전역에서 가족 간 집단 간 감염을 촉발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백하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교정 시설 종사자 긴급 검사는 대규모 유행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매우 시급하다"며 "접수 후 6시간 이내에 결과를 낼 수 있는 '취합검사법(Pooling)'활용으로 신속히 결과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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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김세훈 기자] hun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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