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외인 메히아도 코로나 확진..구단 2번째

김경윤 2021. 1. 12. 14: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카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두 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히로시마 구단은 12일 "외국인 타자 알레한드로 메히아(28)가 도미니카공화국 현지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메히아는 현재 자택에서 격리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8일 도미니카 출신 외국인 투수 헤로니모 프랑수아(28)도 현지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중이다.

일본 프로야구에선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히로시마 알레한드로 메히아 [히로시마 구단 홈페이지 캡처.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일본 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카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두 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히로시마 구단은 12일 "외국인 타자 알레한드로 메히아(28)가 도미니카공화국 현지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메히아는 현재 자택에서 격리 중"이라고 전했다.

메히아는 열흘 뒤와 2주 뒤 재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야 일본행 비행기를 탈 수 있다.

히로시마 구성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건 처음이 아니다.

지난 8일 도미니카 출신 외국인 투수 헤로니모 프랑수아(28)도 현지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중이다.

일본 프로야구에선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히가시하마 나오(소프트뱅크 호크스), 이시카와 아유무(지바 롯데 말린스), 이와타 미노루, 무라카미 무네타카(이상 한신 타이거스)는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본 프로야구는 구성원들의 코로나19 집단 감염 움직임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각 구단 대표들은 스프링캠프 1주일 연기 방안을 위한 임시 회의를 열기도 했다.

cycle@yna.co.kr

☞ "친구가 사라졌어요" 찾고 보니 친구 남편이 호텔서…
☞ "이런 뱀 처음" 올가미 만들어 수직이동…괌 초토화
☞ '개천용'에 쌍룡 떴다…정우성 대타에 이정재 특출
☞ "'이루다' 서비스 종료하라" 웹툰작가 이아리도 청원
☞ 코로나 예방에 영구사용?…5만원 '코고리 마스크' 논란
☞ 자동차가 끄는 썰매 탄 꼬마, 지나던 차량에…'아찔'
☞ "이루다 개발사, 연인간 성적 대화 돌려보며 'ㅋㅋ'"
☞ 코로나 격리 병사, 담배 못 참고 탈출하다 3층서 추락
☞ 금메달 기쁨도 잠시…부친상 소식에 오열한 김원진
☞ 백두산 호랑이에 공격받은 러시아 남성 숨진 채 발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