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올해 병역판정검사 21일부터 일자·장소 신청

박수찬 2021. 1. 1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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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21일 오전 10시부터 '2021년도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본인이 희망하는 일자와 장소를 하루 전까지 병무청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병무청은 "병역판정검사 일자와 장소를 선택하지 않으면 주민등록 주소지 지방병무청장이 직권으로 일자와 장소를 지정한다"며 사전에 본인이 선택해 원하는 시기에 검사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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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병무청에서 병역 의무자가 엑스레이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병무청은 21일 오전 10시부터 ‘2021년도 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병역판정검사 대상은 올해 만 19세가 되는 2002년생과 병역판정검사를 연기 중인 사람이다. 본인이 희망하는 일자와 장소를 하루 전까지 병무청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신청에는 병무청 간편인증, 본인 명의 휴대전화, 공동인증서(옛 공인인증서) 등을 통한 본인 확인이 필요하다. 공동인증서 를 발급받을 수 없으면, 가까운 지방병무청 민원실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신청할 수 있다.

병무청은 “병역판정검사 일자와 장소를 선택하지 않으면 주민등록 주소지 지방병무청장이 직권으로 일자와 장소를 지정한다”며 사전에 본인이 선택해 원하는 시기에 검사받을 것을 당부했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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