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15억달러 규모 글로벌 본드 발행

신효령 2021. 1. 1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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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산은)은 전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총 15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본드를 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본드 중 3년6개월 만기 7억달러는 그린본드로 발행했으며, 2차전지·재생에너지 관련 사업 등 그린뉴딜 사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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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사진=산업은행 제공) 2021.01.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산업은행(산은)은 전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총 15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본드를 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3년6개월 만기 7억달러, 5년6개월 만기 5억달러, 10년 만기 3억달러로 구성된 고정금리채 형태로 발행됐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증대 등에도 불구하고 산업은행 역대 최저 가산금리로 발행됐다.

이번 글로벌본드 발행은 다양한 만기에 대한 벤치마크 금리를 제시해, 향후 한국계 기관들이 발행시 비용절감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글로벌 본드 중 3년6개월 만기 7억달러는 그린본드로 발행했으며, 2차전지·재생에너지 관련 사업 등 그린뉴딜 사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산은 관계자는 "산업은행은 이번 발행을 포함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으로 원화 2조6000억원, 외화 20억9000만달러를 발행하며 국내 ESG채권시장 활성화를 선도하고 있다"며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고, 국내기관의 후속 발행에 유리한 발행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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