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18일부터 재보선 후보 등록..26일 경선 진출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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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예비경선 후보 등록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예비경선 진출자는 26일 발표할 계획이다.
또 여성과 청년, 장애인 가산점은 각각 예비경선 20%, 본경선 10%를 반영하기로 했다.
일부 예비 후보들 사이에서 일정을 앞당겨 경선 토론 시간을 확대해달라는 요구가 나오는 데 대해 정 위원장은 서류 심사 등에 필요한 시간이 있다며 난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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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청년·장애인, 예선·본경선에 가산점 부여..중복 부여는 불가
외부 영입인재설엔 "별도로 없다" 선 그어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예비경선 후보 등록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25일 서류심사를 하며 24일 서울, 25일 부산에서 각각 후보자 면접을 진행한다. 예비경선 진출자는 26일 발표할 계획이다.
공관위는 정치신인에게 문호를 넓히기 위한 방안도 발표했다. 예비경선에서 정치 신인을 위한 트랙을 운영하기로 의결했다. 정치신인은 공직선거 출마 경험이 없는 사람으로 정의했다. 정 위원장은 “경선 결과 상위 4인에 정치신인이 없을 경우 최다득표 1인이 본경선에 진출한다”고 설명했다. 또 여성과 청년, 장애인 가산점은 각각 예비경선 20%, 본경선 10%를 반영하기로 했다. 다만 가산점은 중복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예컨대 정치 신인이면서 여성일 경우 하나의 가산점만 받을 수 있다.
일부 예비 후보들 사이에서 일정을 앞당겨 경선 토론 시간을 확대해달라는 요구가 나오는 데 대해 정 위원장은 서류 심사 등에 필요한 시간이 있다며 난색을 보였다.
아울러 공관위 차원의 별도의 인재영입과 관련해서는 “별도로 없다”며 “우리는 기존 일정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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