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웅 변호사 "오히려 강제추행 당해, 녹취록 있다"[직격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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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진웅 측이 강제 추행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배진웅의 법률대리인인 박지훈 변호사는 1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 인터뷰에서 "배진웅은 강제 추행을 한 적이 없다"며 "신문 기사가 나기 전에 여성을 고소했다. 여성 측에서 먼저 강제적 접촉을 시도했다. 그래서 무고가 아니라 강제 추행으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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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배진웅 측이 강제 추행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배진웅의 법률대리인인 박지훈 변호사는 1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 인터뷰에서 “배진웅은 강제 추행을 한 적이 없다”며 “신문 기사가 나기 전에 여성을 고소했다. 여성 측에서 먼저 강제적 접촉을 시도했다. 그래서 무고가 아니라 강제 추행으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여자 후배 B씨는 배진웅이 지난해 12월 23일 자신을 지인들과 함께 술자리를 하자며 경기도 별장으로 데려가 성추행 및 강간 미수의 범행을 저질렀다며 배진웅을 고소했다. 경찰 조사를 마친 B씨는 현재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천경찰서는 16일 배진웅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지훈 변호사는 “여자분이 먼저 강제 추행으로 고소를 했기에 저희도 넘어가려다가 고소를 한 것”이라며 “그 당시 상황에 대한 녹취록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목격자가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그 사람이 어떻게 감당하려고 황당한 거짓말을 했는지 모른다. 녹음된 게 있다. 그 사람은 현장에 없었다. 무슨 목적으로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증거를 확보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982년생인 배진웅은 영화 '범죄도시', '대장 김창수', '성난 황소' 등에 출연했다. 최근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럭키 몬스터’에서 조·단역으로 출연했고,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굿 캐스팅' 등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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