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이익공유제는 반헌법적..文정권 이익부터 나눠라"

김상준 기자 2021. 1. 1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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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국민의힘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안한 이익공유제에 대해 "일의 선후가 잘못됐다. 이익 공유를 원한다면 문재인 정권이 가져간 이익부터 나누는 게 순서"라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죄라면 묵묵히 열심히 일한 죄밖에 없는 국민의 재산을 몰수해 바닥난 국고를 채우겠다는 여당 대표의 반헌법적 발상에 말문이 막힌다"며 "코로나 이후에도 일관되게 집행될 수 있는 정책의 보편타당성, 이익 측정의 객관성, 정책의 실효성은 차치하고 집권여당 대표의 '아님 말고식' 던지기에 할 말이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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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사진=뉴스1

12일 국민의힘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안한 이익공유제에 대해 "일의 선후가 잘못됐다. 이익 공유를 원한다면 문재인 정권이 가져간 이익부터 나누는 게 순서"라고 비판했다.

김은혜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태양광, 라임·옵티머스,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성금을 착복한 의혹의 윤미향, 권력을 앞세운 그 축재(蓄財)에도 아직 성이 안 찬다는 것이냐"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죄라면 묵묵히 열심히 일한 죄밖에 없는 국민의 재산을 몰수해 바닥난 국고를 채우겠다는 여당 대표의 반헌법적 발상에 말문이 막힌다"며 "코로나 이후에도 일관되게 집행될 수 있는 정책의 보편타당성, 이익 측정의 객관성, 정책의 실효성은 차치하고 집권여당 대표의 '아님 말고식' 던지기에 할 말이 없다"고 했다.

이어" 정부가 성찰하고 반성해 감당해야 할 일을 국민의 팔을 비틀어 대행시키겠다는 몰염치는 어디에서 발원하는 것이냐"며 "국민은 코로나로 충분히 힘들다. 문 정권의 집단 괴롭힘, 이제 그만 멈춰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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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award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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