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우수 일자리 친화기업 7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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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한해 일자리 창출과 고용환경 개선에 노력한 7개 협력 중소기업을 일자리 친화기업으로 11일 선정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7개 우수 일자리 친화기업은 코로나19로 경영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적극적이고 실효성 있는 일자리 창출 노력을 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말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난 2017년부터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친화기업을 선정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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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한해 일자리 창출과 고용환경 개선에 노력한 7개 협력 중소기업을 일자리 친화기업으로 11일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일자리 친화기업 대상은 에네스지가 받았다. 이 회사는 지난해 지역난방공사가 실시한 청년 일자리 매칭사업에 참여해 신규 채용 및 일·가정 양립 제도로 고용 환경 개선에 노력했다.
최우수기업에는 우원엠앤이, 우수기업에는 화신볼트산업, 광명전기가 선정됐다. 장려기업에는 월드에너지, 진영BTX, 신우밸브가 뽑혔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7개 우수 일자리 친화기업은 코로나19로 경영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적극적이고 실효성 있는 일자리 창출 노력을 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말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난 2017년부터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친화기업을 선정해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경영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일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 중소기업 발굴을 위해 기존의 △고용 증대(신규채용 등) △고용환경 개선(일가정 양립제도 시행 등) 항목에 △고용유지 분야(평균근속년수)를 추가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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