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빠진 조선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죽지 않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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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이 1926년 바다에 투신했으나 죽지 않았다는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연극 '관부연락선'이 무대에 오른다.
연극 '관부연락선'은 오는 3월1일부터 5월9일까지 서울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한다.
이 작품은 밀항을 하기 위해 배에서 숨어 지내는 '홍석주'가 바다에 뛰어든 '윤심덕'을 구해주면서 시작한다.
이들은 서로의 생각과 삶의 방식에 투닥거리고 갈등을 빚기도 하지만 결국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며 각자가 그리는 희망을 응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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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조선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이 1926년 바다에 투신했으나 죽지 않았다는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연극 '관부연락선'이 무대에 오른다.
연극 '관부연락선'은 오는 3월1일부터 5월9일까지 서울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한다.
이 작품은 밀항을 하기 위해 배에서 숨어 지내는 '홍석주'가 바다에 뛰어든 '윤심덕'을 구해주면서 시작한다.
이들은 서로의 생각과 삶의 방식에 투닥거리고 갈등을 빚기도 하지만 결국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며 각자가 그리는 희망을 응원하게 된다.
제작사 아떼오드는 "운명에 순응하는 것이 옳다고 여기는 1920년대 여성들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두 여인이 더 나은 삶으로 향하기 위해 모험과 도전에 나서는 과정에서 큰 울림을 남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이희준이 쓰고 이기쁨이 연출한다. 출연진은 1월중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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