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학교 매점 등 300개 기관 임대료 감면 혜택

오상도 2021. 1. 1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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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교내 매점 운영자 등의 지원을 위해 임대료 감면 혜택을 올 연말까지 연장한다.

도교육청은 앞서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임차인에게 △공유재산 임대료 1% 적용 △폐교 임대료 80%~50% 감면 △사용하지 못한 기간의 임대료 전액 감면 △사용하지 못한 기간의 공공요금 전액 지원 등의 혜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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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교내 매점 운영자 등의 지원을 위해 임대료 감면 혜택을 올 연말까지 연장한다.

1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조치로 올해 300개 기관의 임차인들이 20억원가량의 임대료 감면이나 인하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도교육청은 앞서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임차인에게 △공유재산 임대료 1% 적용 △폐교 임대료 80%~50% 감면 △사용하지 못한 기간의 임대료 전액 감면 △사용하지 못한 기간의 공공요금 전액 지원 등의 혜택을 내놨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함께 고통을 나누기 위해 지원 연장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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