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자산시장 쏠리는 대출감시 강화"
이새하 2021. 1. 12. 14:33
금융위원회가 부동산과 주식 등 자산시장에 쏠리는 신용대출 감시를 강화하겠다는 경고를 내놨다.
도규상 금융위 부위원장은 12일 열린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에서 "최근 과도한 레버리지를 활용한 부동산 등 자산 투자에 대해 우려하는 시각이 있다"며 "최근 급증했던 고액 신용대출, 특히 긴급생활·사업자금으로 보기 어려운 자금 대출에 대해 은행권의 특별한 관리 강화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연초 은행권 신용대출이 다시 증가하자 '빚투' 관련 경고 메시지를 내놓고 있다.
[이새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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