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일회용 컵 씻어오면 종량제 봉투로 교환

오수희 2021. 1. 1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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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청은 테이크아웃 일회용 컵을 종량제 봉투와 바꿔주는 사업을 다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구청은 테이크아웃용 종이컵 50개 또는 플라스틱 컵 30개를 깨끗하게 씻어 말린 뒤 가져오는 주민에게 매주 수요일 동 주민센터에서 10ℓ짜리 종량제 봉투 1장으로 바꿔준다.

중구청은 지난해 9월∼11월 진행한 '일회용 플라스틱 컵 종량제봉투 교환사업'이 주민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자 교환대상에 테이크아웃용 종이컵도 포함해 사업을 확대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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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버려진 일회용 컵 [연합뉴스TV 제공]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 중구청은 테이크아웃 일회용 컵을 종량제 봉투와 바꿔주는 사업을 다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사용량이 많이 늘어난 일회용 컵을 재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구청은 테이크아웃용 종이컵 50개 또는 플라스틱 컵 30개를 깨끗하게 씻어 말린 뒤 가져오는 주민에게 매주 수요일 동 주민센터에서 10ℓ짜리 종량제 봉투 1장으로 바꿔준다.

중구청은 지난해 9월∼11월 진행한 '일회용 플라스틱 컵 종량제봉투 교환사업'이 주민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자 교환대상에 테이크아웃용 종이컵도 포함해 사업을 확대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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