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출국' 당한 에이미, 5년 만에 한국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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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에이미가 5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다.
출입국 당국은 에이미에게 출국 통보를 내렸다.
에이미는 지난 2017년 10월 남동생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일시 입국했었다.
에이미 측은 "강제 출국 후 한국에 올 수 없던 5년이라는 기간 동안 많이 반성하고 뉘우치는 기간을 가졌다"며 "입국 금지 기간이 만료돼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한국에 오기로 결심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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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방송인 에이미가 5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다.
에이미는 도착 후 2주간 자가격리 기간을 갖는다. 에이미 측은 “자가격리 기간이 끝난 후 가족들과 만날 것”이라며 “지난해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쳐 오랜 기간 가족들을 만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에이미는 지난 2012년 4월 서울 강남의 한 네일샵에서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그해 11월 법원에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2014년엔 졸피뎀을 추가로 투약한 혐의로 그해 9월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출입국 당국은 에이미에게 출국 통보를 내렸다. 에이미가 항소했으나 기각됐다. 이에 2015년 12월 31일 강제출국돼 미국 LA에 체류했다. 최근까지는 중국 광저우에서 생활했다.
에이미는 지난 2017년 10월 남동생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일시 입국했었다.
에이미 측은 “강제 출국 후 한국에 올 수 없던 5년이라는 기간 동안 많이 반성하고 뉘우치는 기간을 가졌다”며 “입국 금지 기간이 만료돼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한국에 오기로 결심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소정 (toyst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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