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영2·허윤경 "KLPGA 투어 10년의 노하우 공개"

강명주 기자 입력 2021. 1. 12. 14:30 수정 2021. 1. 1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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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KLPGA 투어에서 활약한 김자영2·허윤경 프로. 사진제공=SBS골프
▲10년 동안 KLPGA 투어에서 활약한 김자영2·허윤경 프로. 사진제공=SBS골프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흥행을 이끌었던 허윤경(31)과 김자영2(30)는 2021시즌 정규투어에서 볼 수 없다.  

허윤경은 지난해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했고, 작년에 다소 고전했던 김자영2는 잠시 휴식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10년 동안 KLPGA 투어에서 꾸준히 활동한 두 선수가 SBS골프 아카데미에서 자신의 필살기를 공개한다. 

자신을 '전직' 프로골퍼라 소개한 허윤경은 선수시절과는 다른 육아 동계 시즌을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허윤경은 "선수시절 우승은 3번, 준우승은 12번을 했다. 그간 투어 시절의 경험을 토대로 코치와 함께 멘탈 관리에 관한 책을 집필하고 있다. 골프장 경영에도 참여하는 등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어 설렌다"고 말했다. 

허윤경은 가장 자신 있다는 드라이버샷은 물론 우드샷과 어프로치 노하우를 공개하며, 특히 아마추어 골퍼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연습법과 샷 노하우를 알려준다.

김자영은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자신의 강점으로 꼽은 쇼트게임을 주제로 섬세한 레슨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SBS골프 아카데미 허윤경 편(12일), 김자영 편(13일)은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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