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사회공헌에 100억원 출연

이승훈 2021. 1. 1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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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보험(대표 조지은·사진)이 올해 사회공헌기금으로 100억원을 라이나전성기재단에 출연했다고 12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니어 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전년도 당기순이익의 3% 안팎으로 사회공헌기금을 기부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이에 따라 2019년과 2020년에는 각각 120억원, 100억원을 라이나전성기재단에 출연했다.

라이나생명은 2013년 설립된 라이나전성기재단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라이나생명의 사회공헌은 어려운 이웃에게 재정적 도움을 주는 일차원적 활동에서 벗어나 사회공헌 문화를 형성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해 전파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올해도 라이나생명에서 출자한 기금을 바탕으로 라이나 50+ 어워즈, 사랑 잇는 전화,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지원 등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라이나 50+ 어워즈는 시니어 삶에 도움을 주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2018년 도입한 시상 제도다. 생명존중상과 사회공헌상으로 한 명(팀)씩 선발해 각각 상금 1억원을 수여하고 창의혁신상은 1등 1억원, 2등 3000만원, 3등 2000만원을 수여한다. 종합 대상 수상자는 추가로 1억원을 받아 총상금은 2억원이 된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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