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 거주 2명 보은서 확진 판정..BTJ열방센터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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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충북 보은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더 나왔다.
보은보건소에 따르면 경북 상주시에 거주하는 20대 A씨 등 2명이 지난 9일 보은 한양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확진자 2명은 무증상 상태로 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 검사를 받았고, 추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며 "확진자 명단을 상주시 보건소로 통보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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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 김재광 기자 = 12일 충북 보은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더 나왔다.
보은보건소에 따르면 경북 상주시에 거주하는 20대 A씨 등 2명이 지난 9일 보은 한양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집단 감염사태가 발생한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A씨 등의 동선을 파악해 접촉한 1명을 자가격리 조처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확진자 2명은 무증상 상태로 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 검사를 받았고, 추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며 "확진자 명단을 상주시 보건소로 통보했다"라고 말했다.
보은지역에서는 지난달 15일 30대 해외 입국자가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총 5명이 확진됐다. 이 가운데 지난해 8월 23일 인천 부평구 확진자와 접촉한 80대는 숨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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