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인삼·약초 생산 지원 확대..41억5천600만원 투입

조성민 2021. 1. 1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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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은 올해 인삼·약초 고품질 생산 지원과 식품 제조 환경 개선 등 13개 부문에 모두 41억5천600만원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삼밭 객토 지원에 13억원을 비롯해 차광망(농가당 최대 60롤)과 인삼재배 예정지 발효부숙제, 유기질 비료 지원 등에 15억5천100만원을 배정했다.

친환경 약초 생산과 약초 종자(묘)대와 친환경자재(비닐 등) 지원 등에 모두 6억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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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밭 [금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올해 인삼·약초 고품질 생산 지원과 식품 제조 환경 개선 등 13개 부문에 모두 41억5천600만원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삼밭 객토 지원에 13억원을 비롯해 차광망(농가당 최대 60롤)과 인삼재배 예정지 발효부숙제, 유기질 비료 지원 등에 15억5천100만원을 배정했다.

일반 농가는 채굴 전 인삼 잔류 농약 및 중금속 검사비를, 농산물 우수관리인증(GAP) 농가는 인증비를 각각 지원한다.

약용작물 시설현대화에 3억500만원을 들여 생산자단체, 약초영농조합법인 등에 저온저장 시설과 가공 장비를 보급한다.

친환경 약초 생산과 약초 종자(묘)대와 친환경자재(비닐 등) 지원 등에 모두 6억원을 투입한다.

금산약초생강작목회 70 농가의 연작 장애 예방을 돕고 생산자단체와 약초영농조합법인 등의 소형 농기계 지원에도 4억원을 편성했다.

금산군 관계자는 "올해 인삼·약초 농가를 대상으로 한 지원이 농가 수익 증대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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