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시청자들 직접 뽑은 라이벌 리스트 전격 분석

이민지 2021. 1. 1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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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가 1대1 데스매치를 앞두고 있다.

1월 14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2' 5회에서는 치열했던 예선전 및 본선 1라운드를 뚫고 올라온 39인의 참가자가 직접 상대를 지목해 맞대결을 벌이는 '1대 1 데스매치'가 가동된다.

지난 시즌 '미스터트롯'의 '1대 1 데스매치' 당시 예선 진 김호중과 본선 진 장민호의 대결은 '사실상 결승전'이라 불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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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미스트롯2'가 1대1 데스매치를 앞두고 있다.

1월 14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2’ 5회에서는 치열했던 예선전 및 본선 1라운드를 뚫고 올라온 39인의 참가자가 직접 상대를 지목해 맞대결을 벌이는 ‘1대 1 데스매치’가 가동된다.

둘 중 한 명은 무조건 탈락하게 되는 방식인 만큼, 벌써부터 멤버들의 장-약점과 전력을 분석하고 가상 대진표를 만들어 승패 여부를 점쳐보는 시청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온라인상에서 가장 많은 시청자들이 “보고 싶은 투샷”으로 꼽은, 이른바 ‘데스매치 위시 라이벌 리스트’를 정리해봤다.

■ 응원투표 1위와 2위! 팬덤 갑 전유진 VS 홍지윤

중학생 나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깊은 감성과 가창력으로 감동을 전하는 막강 실력파 전유진과 가녀린 외모와 달리 국악을 바탕으로 한 뱃심 있는 노래 실력으로 1회 엔딩 요정에 등극한 홍지윤은 지난 1차 대국민 응원 투표 당시 압도적인 표수로 1위와 2위를 차지한 ‘강력한 팬덤’의 주인공이다. 청중의 귀를 집중시키고 눈을 홀리는 ‘반전 매력’이 가득한 두 사람의 맞대결이 성사된다면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 것인지, ‘골리앗과 골리앗의 싸움’에 대한 바람이 쏟아지고 있다.

■ 각종 오디션 섭렵 후 끝판왕! 오디션 최강자 전유진 VS 김다현

전유진과 김다현은 데뷔 전부터 각종 오디션에 참가해 주요 상을 휩쓸었던 ‘트롯 영재’들이다. ‘1대 1 데스매치’ 지목 당시 두 사람의 선택을 두려워하는 참가자가 가장 많았을 만큼, 나이를 뛰어넘은 실력으로 승부하고 있는 것. 두 사람이 지난 몇 년 간 각종 오디션들을 섭렵하고, 트롯 오디션의 원조이자 끝판왕인 ‘미스트롯2’에 출사표를 던진 상황에서, 오디션 최강자 두 사람의 투샷을 바라는 시청자들의 염원이 과연 이뤄질 수 있을 지 귀추를 주목케 하고 있다.

■ 예선 진과 본선 진 윤태화 VS 황우림

지난 시즌 ‘미스터트롯’의 ‘1대 1 데스매치’ 당시 예선 진 김호중과 본선 진 장민호의 대결은 ‘사실상 결승전’이라 불리며 큰 호응을 얻었다. 따라서 시청자들은 예선 진 윤태화와 본선 진 황우림의 맞대결을 소망하는 바람을 내비치고 있다. 윤태화는 팀 미션에서 탈락 후 추가합격을 통해 구사일생했고, 황우림 또한 다소 아쉬운 평을 받은 예선전과 달리 일취월장한 실력으로 본선 1라운드 왕관을 거머쥐는 등 대이변의 서사를 써낸 공통점이 있는 터. 이에 두 사람의 맞대결이 성사된다면, 그 어느 무대보다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 왕년의 언니들, 트롯여제 꿈꾸다! 탑 보컬리스트 김연지 VS 영지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발라드 퀸 김연지와 영지가 과연 트롯 장르마저 재패할 수 있을지 역시 ‘미스트롯2’의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두 사람은 의심의 여지없는 완벽한 가창력을 지녔지만, 트롯 창법과 관련해 잇따른 지적을 받으며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 두 사람이 ‘1대 1 대스매치’를 통해 왕년의 명성을 회복하고 회심의 일격을 가하는 무대를 펼칠 수 있을지, 과연 두 여제가 무대 위에 함께한 모습은 어떤 그림일지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작진은 “본격 ‘1대 1 데스 매치’가 시작하기도 전에 가상 대진표가 떠도는 등 시청자분들의 뜨거운 관심이 느껴져 더욱 막중한 책임감이 든다”며 “‘1대 1 데스매치’는 참가자들이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곡을 들고 나와 전력을 발휘하는 무대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고퀄리티 무대가 펼쳐질 것”이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14일 오후 10시 방송. (사진=TV조선)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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