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싸움 중 홧김에"..동거녀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 구속 송치

허진 기자 2021. 1. 12. 14: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말싸움 도중 동거녀를 흉기로 살해한 50대 남성이 구속 송치됐다.

12일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이모(53) 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4시30분쯤 자신의 거주지인 서대문구 홍은동의 한 빌라에서 60대 동거녀 A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경찰에 신고해 자수했다.

앞서 경찰은 현장감식과 피의자 조사를 바탕으로 살인 혐의를 적용해 이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발부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말싸움 도중 홧김에 60대 동거녀 찔러 숨지게 한 혐의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말싸움 도중 동거녀를 흉기로 살해한 50대 남성이 구속 송치됐다.

12일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이모(53) 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4시30분쯤 자신의 거주지인 서대문구 홍은동의 한 빌라에서 60대 동거녀 A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경찰에 신고해 자수했다.

오후 5시께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은 이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A 씨와 ‘말다툼 중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현장감식과 피의자 조사를 바탕으로 살인 혐의를 적용해 이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발부받았다. /허진기자 hji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