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中 프리미엄 제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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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중국 프리미엄 타이어 제품인 '마제스티9(Majesty9) 솔루스(SOLUS) TA93'이 최근 '2020 중국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제품 기술력과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새로운 디자인을 만들어 소비자 수요에 맞는 제품을 공급해왔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트렌드와 미래를 선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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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까지 샤먼공항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 전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중국 및 중국에 진출한 기업들의 우수한 디자인 제품을 표창하는 시상식이다. 마제스티9은 금호타이어(073240)가 지난해 국내에서 선보인 신제품을 현지화하고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금호타이어는 마제스티9으로 올해 타이어 업계 중 유일하게 본상을 수상했다.
마제스티9은 소음분산 기술인 ‘사운드 하모니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승차감과 정숙성을 높였다. 타이어 옆면의 홀로그램 무늬와 타이어 접지면에 규칙적인 기하학 패턴과 곡선 디자인을 조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제품 기술력과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새로운 디자인을 만들어 소비자 수요에 맞는 제품을 공급해왔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트렌드와 미래를 선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올해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마제스티9은 중국 샤먼 공항에 위치한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 내년 4월까지 전시된다.
이혜라 (hr12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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