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코로나 장기화 대응 위해선 적극 행정 필요"

정지형 기자 2021. 1. 1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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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2일 "대면이건 비대면이건 방역지침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다양한 적극행정 방안을 찾아내고 시행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이날 서울시교육청에서 주재한 실국장 회의에서 "2020년에 시행했던 코로나 국면에서의 적극행정 방안을 2021년에도 지속하면서 새로운 고민을 시작해야 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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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2일 "대면이건 비대면이건 방역지침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다양한 적극행정 방안을 찾아내고 시행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이날 서울시교육청에서 주재한 실국장 회의에서 "2020년에 시행했던 코로나 국면에서의 적극행정 방안을 2021년에도 지속하면서 새로운 고민을 시작해야 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의 방역 피로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피로를 덜기 위해서는 적극 행정을 찾아 시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 교육감은 "코로나가 장기화하면 초기 단계와 달리 새로운 문제를 동반한다"면서 기초학력 부진과 돌봄 문제 등 지난해 교육계에서 지적된 사항을 꼽았다.

그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르는 새로운 문제를 적극행정의 관점에서 포착하고 적극행정의 관점에서 다양한 지원방안을 찾아보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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