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20년 이상·20세대 미만 노후 공동주택 시설비 지원

홍인철 2021. 1. 1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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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낡은 아파트 거주자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

시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올해 총 4억원을 들여 지은 지 20년 이상 되거나 2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의 시설 보수 및 정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옥상 방수와 외벽 도색 등 아파트 내구성을 위한 보수공사, 단지 내 담장 철거 후 조경, 도로·주차장 등 부대시설 보수, 지하 주차장 LED 전등 교체 등에 필요한 비용의 70∼80%(최대 2천만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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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아파트 담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전주시가 낡은 아파트 거주자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

시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올해 총 4억원을 들여 지은 지 20년 이상 되거나 2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의 시설 보수 및 정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옥상 방수와 외벽 도색 등 아파트 내구성을 위한 보수공사, 단지 내 담장 철거 후 조경, 도로·주차장 등 부대시설 보수, 지하 주차장 LED 전등 교체 등에 필요한 비용의 70∼80%(최대 2천만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총 20개 지원 단지 중 2곳은 경비원 등 근로자 휴게시설을 개선한다.

참여를 원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완산·덕진구청 건축과에 지원신청을 하면 다음 달 심사를 거쳐 3월부터 공사에 들어간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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