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1] 타거스, 코로나 시대 '항균 키보드·마우스' 선봬

안정락 2021. 1. 12. 14: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마트 기기 액세서리 업체 타거스가 세계 최대 IT(정보기술)·가전전시회 'CES 2021'에서 항균 키보드·마우스 세트를 선보여 관심을 받고 있다.

타거스는 1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위생 관념이 높아진 것을 감안해 자외선 발광다이오드(LED) 살균 램프가 포함된 항균 키보드·마우스 세트를 발표했다.

살균 램프는 동작 감지 센서가 적용돼 키보드나 마우스를 이용하지 않을 때는 작동하지 않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기기 액세서리 업체 타거스가 세계 최대 IT(정보기술)·가전전시회 ‘CES 2021’에서 항균 키보드·마우스 세트를 선보여 관심을 받고 있다. 

타거스는 1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위생 관념이 높아진 것을 감안해 자외선 발광다이오드(LED) 살균 램프가 포함된 항균 키보드·마우스 세트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매시간 5분 동안 램프가 켜지면서 바이러스, 박테리아를 99.9% 살균해준다. 살균 램프는 동작 감지 센서가 적용돼 키보드나 마우스를 이용하지 않을 때는 작동하지 않는다. 램프 아래 스마트폰, 이어폰, 지갑 등 다른 물건을 놓고 살균할 수도 있다. 가격은 299달러(약 33만원)로, 1분기 안에 출시할 예정이다.

타거스는 15~17인치 노트북PC를 넣을 수 있는 향균 백팩도 발표했다. 지퍼, 손잡이, 가방 내부 등에 항균 코팅 기술을 적용해 감염을 줄이도록 설계했다. 1분기 안에 출시 예정으로, 가격은 120달러(약 13만2000원)로 책정됐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