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체계 강화

소이현2 2021. 1. 1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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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지난 9일 진주시 수곡면 육용오리농장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과 거창군 가조면 육용오리농장의 의사 환축 발생에 따라 주말 동안 긴급 방역체계를 재점검하고 가금농장 및 관련 차량 종사자에게 방역 강화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9, 10일 이틀간 가금 농가에 확진 사례 및 의사 환축 상황을 실시간 전파함과 동시에, 폐사율, 산란율 등에 대해 전화 예찰을 실시하고 소독 차량을 동원해 철새도래지 및 농장 주변에 대해 소독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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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지난 9일 진주시 수곡면 육용오리농장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과 거창군 가조면 육용오리농장의 의사 환축 발생에 따라 주말 동안 긴급 방역체계를 재점검하고 가금농장 및 관련 차량 종사자에게 방역 강화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9, 10일 이틀간 가금 농가에 확진 사례 및 의사 환축 상황을 실시간 전파함과 동시에, 폐사율, 산란율 등에 대해 전화 예찰을 실시하고 소독 차량을 동원해 철새도래지 및 농장 주변에 대해 소독을 시행했다.

또한 가금 농가 445호 및 축산차량 205호에 대해 10일 2시부터 12일 2시까지 일시 이동 중지 명령(Standstill)을 발령하고 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KAHIS) 축산시설 방문 정보를 모니터하며 명령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아울러 축협 공동방제단 소독차량을 동원해 가금농장, 축산 시설·차량, 철새도래지(작은 하천·저수지 포함)에 대한 일제 소독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김도 가축방역팀장은 "3년 6개월여 만에 경남에서 재발생한 고병원성 AI의 차단방역과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농장의 책임 있는 자율방역과 관련 종사자들의 방역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며 "발생 시 피해 최소화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금의 벼슬·다리에 청색증, 흰색 또는 녹색의 심한 설사 등 의심 증상이 관찰될 경우 즉시 가축방역팀(055-860-3973)으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끝)

출처 : 남해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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