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15일까지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김유나 2021. 1. 1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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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이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영월군은 2021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참여자 11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단, 기타 직접일자리사업에 중복 참여 및 연속 2년을 초과해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반복 참여한 군민은 제외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생계를 보전하고 감염병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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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DB)

[영월=뉴시스]김유나 기자 = 강원 영월군이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영월군은 2021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참여자 11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영월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 중 취업취약계층을 비롯해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폐업한 군민은 우선 선발될 예정이다.

단, 기타 직접일자리사업에 중복 참여 및 연속 2년을 초과해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반복 참여한 군민은 제외된다. 또, 공무원의 배우자와 자녀 등도 지원 대상에서 배제된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참여신청서, 등본을 지참해 군청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인원은 다음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 동안 보건소와 읍·면 청사 및 공공기관의 출입자 발열 체크 및 방역 소독 등을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1일 6시간이며, 시간당 최저 시급 8720원을 지급받게 된다. 이와 함께 주휴수당과 월차수당, 간식비 5000원 등을 별도로 지급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생계를 보전하고 감염병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침체된 경기를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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